NH농협 충북 충주시지부, 우박 맞은 사과 팔아주기 동참

황송민 기자 2023. 11. 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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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가 지난달 26일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돕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충주시지부는 우박 피해를 본 동량면 농가로부터 사과 3㎏들이 300상자를 구입해 법무부 보호관찰소 충주지소, 충주소방서, 충주시 시니어클럽, 충주시 노인회,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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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NH농협 충북 충주시지부장(왼쪽 두번째부터)이 장택용 충주보호관찰소장에게 ‘우박 맞은 사과’를 전달하고 있다.

NH농협 충북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가 지난달 26일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돕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충주시지부는 우박 피해를 본 동량면 농가로부터 사과 3㎏들이 300상자를 구입해 법무부 보호관찰소 충주지소, 충주소방서, 충주시 시니어클럽, 충주시 노인회,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종호 지부장은 “우박이 내려 26농가 30㏊ 규모의 사과밭에서 수확을 코앞에 두고큰 피해가 났다”며 “지역 사과농가의 아픔을 나누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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