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충딱원정대'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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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강지원(박사수료), 신중인(박사 1년), 황의준(석사 1년)씨가 2023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최종환류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충딱원정대'라는 이름의 팀을 구성해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전국 산림 곤충 데이터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경제적 혹은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곤충 관리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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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강지원(박사수료), 신중인(박사 1년), 황의준(석사 1년)씨가 2023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최종환류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충딱원정대'라는 이름의 팀을 구성해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충딱원정대'는 강원과 경상, 제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734종, 1086건의 곤충을 관찰했다.
관찰기록에는 노랑알락하늘소, 미국흰불나방, 애기뿔소똥구리, 남방노랑나비 등 다양한 외래침입종과 멸종위기종,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의 정보가 포함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전국 산림 곤충 데이터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경제적 혹은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곤충 관리 등에 활용된다.
올해는 전국 대학(원)생 130명 58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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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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