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박스오피스 1위 데뷔…'더 마블스'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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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일인 15일 전국 4만 8,561명을 동원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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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일인 15일 전국 4만 8,561명을 동원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더 퍼지', '23 아이덴티티', '겟아웃' 등을 만든 장르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이다.
2위는 2만 2,419명을 동원한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차지했다.
마블 신작 '더 마블스'는 2만 1,317명을 동원해 3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 수는 약 51만 명이다. 개봉 일주일 만에 1위 자리를 내준 '더 마블스'는 100만 돌파도 어렵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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