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경제공동위 의정서 조인 "다방면 협력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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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러 양국이 어제(15일) 평양에서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의정서에 조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9월 진행된 북·러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무역, 경제, 과학기술 등 각 분야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확대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 확정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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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러 양국이 어제(15일) 평양에서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의정서에 조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9월 진행된 북·러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무역, 경제, 과학기술 등 각 분야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확대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 확정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만수대의사당에서 두 장관의 회담도 진행됐는데, 두 나라 정부 간 무역과 과학기술 협조를 더욱 폭넓게 촉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레그 마티신 러시아 체육부 장관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 사이의 회담에선 체육 부문 교류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이 협의됐고 양측이 '2024~2026년 교류계획서'에 조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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