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경기RE100 산단 1호’ H-테크노밸리 조성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솔루션은 화성도시공사와 민관합동으로 조성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경기RE100' 산단 1호로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화솔루션은 전날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경기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내년 1분기 분양 예정인 H-테크노밸리에서는 산단 내 에너지 수요의 100% 이상인 연간 약 40㎿의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발전설비로 생산,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화성도시공사와 민관합동으로 조성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경기RE100’ 산단 1호로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H-테크노밸리는 지난 6월 사업승인을 거쳐 경기 화성시 양감면 일대에 약 73만6000㎡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다.
이와 관련, 한화솔루션은 전날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경기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RE100은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40% 감축하겠다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목표다.
한화솔루션은 H-테크노밸리 조성과 함께 산단 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개발도 맡는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내년 1분기 분양 예정인 H-테크노밸리에서는 산단 내 에너지 수요의 100% 이상인 연간 약 40㎿의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발전설비로 생산,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입주업체의 공장 지붕과 산단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방식 등 입주업체와 사업시행자,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화솔루션은 강조했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은 "경기RE100을 시작으로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산업단지에 본격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와이서 입국 거부당하는 日 여성 급증…美서 아시아계 고급 성매매 조직 적발 여파
- 전재산 사기 이수영 “남편 연락두절 됐지만…”
- 한동훈 아내 진은정 변호사 첫 공개 활동…“국무위원 가족 모두 해오던 봉사”
- 한혜진 “1년 연애 후 결혼 꺼낸 남친, 거절했더니 헤어지자고”
- “한국 끝났다…G9도 헛꿈” 일본 언론 ‘피크 코리아’ 주장
- 3000억 기술유출한 삼성 前상무, 겨우 5000만원에 풀려나
- 이준석 “인요한, 한동훈 카펫 깔기…김기현 1~2주내 쫓겨나”
- 서울대 MZ 신조어? 풍자? ‘명석열’ ‘한동훈남’ ‘힘리티’
- ‘그알’ 피프티편 ‘대역 재연 배우’ 썼다…SBS “답변 여부 고민中”
- 방송 촬영 거부한 노인 넘어뜨리고 경찰관 걷어찬 40대 여성…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