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업무오찬 뭘 먹었나?…구운 치킨과 라비올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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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백악관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이날 두 정상은 오후 2시 7분쯤부터 샌프란시스코 인근 저택 '파일롤리 에스테이트'(Filoli Estate)에서 업무 오찬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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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백악관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이날 두 정상은 오후 2시 7분쯤부터 샌프란시스코 인근 저택 '파일롤리 에스테이트'(Filoli Estate)에서 업무 오찬을 실시했다.
이날 나온 메뉴는 △허브를 곁들인 리코타 라비올리(이탈리아식 만두) △아티초크 튀김 △타라곤 허브를 곁들인 구운 치킨 △캐롤라이나 골드 라이스 필라프(볶음밥) △그을린 브로콜리니와 방울다다기양배추 △아몬드 머랭 케이크 △프랄린 버터 크림 △콩코드 그레이프 소스 등이었다.
업무 오찬에는 두 정상 외에도 각각 2명의 참모진이 배석했다.
바이든 대통령 곁에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시진핑 주석의 곁에는 차이치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앉았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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