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Q 영업익 178억 4개 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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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최근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에어서울은 올 3분기 실적으로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276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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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에어서울이 최근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에어서울은 올 3분기 실적으로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276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도쿄, 오사카 노선을 증편하고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노선의 운항을 확대하는 등 수익 중심의 탄력적인 노선 운영 전략을 펼친 결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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