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vs이무생, 불꽃튀는 눈싸움 포착…美친 존재감(마에스트라)

황혜진 2023. 11. 16.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 신작 티저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측은 11월 16일 미스터리 장르의 긴장감을 물씬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더 한강 필 오케스트라의 새 음악 감독으로 선임된 차세음(이영애 분)의 등장과 함께 그녀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마에스트라임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영애 신작 티저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측은 11월 16일 미스터리 장르의 긴장감을 물씬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차세음 역)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받고 있다.

영상은 더 한강 필 오케스트라의 새 음악 감독으로 선임된 차세음(이영애 분)의 등장과 함께 그녀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마에스트라임을 소개한다.

그러나 내로라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자리를 마다하고 택한 더 한강 필 오케스트라는 차세음에게 달갑지 않은 첫인상을 남긴다. 유정재(이무생 분)가 “이 오케스트라 샀어요. 내가”라며 자극하자 차세음의 불편한 감정이 읽힌다. “내 오케스트라는 안돼”라는 필사적인 의지는 무엇에 대한 저항일지 차세음의 심중이 궁금해진다.

이어 차세음의 뜻과는 달리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휘몰아치는 상황들이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마에스트라의 비밀과 오케스트라에 벌어진 사건 등을 유추할 수 있는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추리의 촉을 세운다.

차세음은 유정재를 죽일 듯이 노려보며 안간힘을 쓰고 있어 이들 관계에 의구심을 높인다. “제대로 했어야지. 날 죽이려고 했으면”이라는 강렬한 한 마디와 함께 차세음의 목숨마저 노리는 자가 존재함을 알린 엔딩은 그녀에게 닥칠 무수한 일들을 예감케 한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