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돌입 가스공사···'첫 승의 추억' SK와 맞대결

석원 2023. 11. 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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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라는 아쉬움 속 2라운드를 시작하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이번 시즌 유일한 승리를 거둔 상대 서울SK와 만납니다.

1승 7패, 10위에 자리한 가스공사는 16일 저녁 7시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2번째 승리와 최근 5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지난 10월 29일 홈에서 거둔 이번 시즌 첫 승 상대 SK를 만나는 가스공사는 시즌 2번째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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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라는 아쉬움 속 2라운드를 시작하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이번 시즌 유일한 승리를 거둔 상대 서울SK와 만납니다.

1승 7패, 10위에 자리한 가스공사는 16일 저녁 7시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2번째 승리와 최근 5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개막 직전 1번 외국인 선수였던 아이제아 힉스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 팀 컬러라 할 수 있는 수비 농구 구상이 무너지며 어려움을 겪었던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분전했지만,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데 경기마다 어려움을 겪으며 1라운드를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수비진의 어려움과 함께 경기를 풀어가는 가드진의 공백이 컸던 가스공사는 상무에서 팀으로 돌아온 김낙현이 16일 SK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수 모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감각과 체력적인 면에 물음표가 있지만, 과거 니콜슨과의 조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김낙현 가세가 팀 전력에 긍정적 효과로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니콜슨의 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다는 점에 우려도 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홈에서 거둔 이번 시즌 첫 승 상대 SK를 만나는 가스공사는 시즌 2번째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합니다.

김낙현이라는 카드를 더해 SK와의 홈 경기를 치르는 가스공사는 오는 토요일 울산 원정에서 이번 시즌 개막전 상대 울산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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