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3색 매력···…‘서브컬처·오픈월드·우주’[지스타]
넷마블은 ‘데미스 리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온라인 넥스트’ 등 3종의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각각 서브컬처·오픈월드·우주를 앞세운 개성있는 작품으로, 지스타 넷마블관은 170여대 시연대를 제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크로스’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PC·모바일 수집형 RPG ‘데미스 리본’은 서브컬처 요소를 극대화해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시나리오, 보는 맛을 살린 호쾌한 전투 액션,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월드를 구성했다.
세계의 혼란을 가져오는 ‘오파츠’를 회수하기 위한 커넥터와 초월자들의 여정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만들었다는 설명. 게임 속 캐릭터들은 신화, 역사, 소설, 오페라 속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3D 카툰 렌더링을 구현했다. 전투는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린 액션과 드래그 앤 드롭을 적용한 수동 타게팅으로 전략성을 강조했다.
시연 빌드에서 총 14종의 캐릭터를 공개하며, 이 중 6종은 전투 체험이 가능하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PR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곱 개의 대죄’ IP의 모든 세계관을 활용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PC·콘솔을 모두 지원하며 퍼즐·슈팅게임 같은 어드벤쳐 요소가 특징이다. ‘트리스탄’으로서 오픈월드 세계로 구현된 브리트니아 대륙을 뛰어다니고 동굴에 떨어지거나 수영, 낚시를 하는 등 다양한 탐험을 즐길 수 있다.
4명의 캐릭터가 한 팀으로 진행하는 전투는 영웅들과 무기 조합에 따라 자신만의 전투를 완성할 수 있고, 태그 포인트를 사용한 스킬과 필살기 등으로 몬스터를 공략하는 전투 메카니즘이 특징이다.
지스타에서는 초반 게임을 학습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오픈월드 모드를 선보인다. 스토리 모드는 멀티버스 세계관이 열리는 과정을 담는다. 오픈월드 모드는 제한시간 내 낚시, 요리, 채집, 사냥 등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PC·모바일로 서비스되는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력 간의 전쟁이 핵심인 공상과학(SF) MMORPG다.
원작에서 약 100년 후 이야기로 아크레시아, 벨라토, 코라로 상징되는 3개 국가의 대립 요소를 반영했다. 원작 팬들이 반가워 할 인물들도 등장시켰다.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제공하고, 슈트 전환을 통해 다양한 전투를 체감할 수 있다.
지스타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재미를 압축적으로 보여줄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를 제공한다. 스토리 모드는 주인공이 노바스 지역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를 담는다. 이벤트 모드는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공간에서 웨이브 전투를 진행해 기록 경쟁을 하는 모드다. 바이오 슈트, 신기 등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전투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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