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충북과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협약 체결

한화손해보험이 14일 충청북도 도청 여는 마당에서 충청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충청북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도청 여는 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손해보험은 2024년 충북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이 밖에도 세기관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 행사 등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은 “선도적인 출산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율 전국 1위인 충북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난임 지원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