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개' 시청률, 연속 방송 노림수에 2%대 초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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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결방과 저조한 시청률로 시청자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2회 연속 편성에도 불구하고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저녁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5회와 6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각각 1.7%, 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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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잦은 결방과 저조한 시청률로 시청자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2회 연속 편성에도 불구하고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저녁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5회와 6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각각 1.7%, 2.2%를 기록했다.
6회 기준, 지난 1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 1.7%에 비해 소폭 오른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2%대 초반 시청률로 만족할 수 없을 뿐더러 2회 연속 편성이란 노림수가 반영된 시청률이기 때문, 다음 방송 때까지 시청자를 끌어 당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MBC의 첫 수요드라마로 차은우를 앞세운 로맨틱코미디를 선택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첫주 연속 방송 당시 각각 1회 2.2%, 2회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 주 만에 1%대로 내려앉는 굴욕을 맛봤다.
여기에 프로야구 중계 등을 이유로 결방이 잦아지며 시청자의 관심에서 더 멀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시청률 | 오늘도 사랑스럽개 | 오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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