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불꽃 퍼포먼스[지스타]

2년 연속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자사 전시부스 외에도 ‘지스타의 성공’을 위한 빅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위메이드는 B2C관에 200부스 규모의 부스를 열고,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시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대형 신작이다. 언리얼엔진5는 물론, 모션 및 페이셜 캡처 등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액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행사는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특별히 준비한 라이팅 드론쇼&불꽃 피날레 ‘WEMADE FESTIVE NIGHT’이다. 18일 저녁 8시부터 약 30분간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800대의 불꽃 드론이 동원돼 큰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불꽃과 함께 발사되는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전세계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플로깅(Plogging) 이벤트도 마련, 생분해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 반납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푸드 트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묵 꼬치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16일 오후 7시 해운대 인근에서는 ‘위믹스 플레이’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