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내연녀만 50여명"…'사랑과 전쟁' 10년 출연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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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덕현이 드라마 '사랑과 전쟁' 10년 출연으로 만들어진 남다른 여성 편력에 대해 밝혔다.
영상에는 사랑과 전쟁 배우로 유명한 김덕현, 최영완이 출연했다.
김덕현은 "사랑과 전쟁 경력만 10년"이라며 "드라마가 폐지된 지도 벌써 꽤 오래됐다"고 운을 뗐다.
김덕현은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면서 서른 명이 넘는 아내를 거느렸다"며 "20여명의 내연녀와도 만났다. 나름대로 사랑과 전쟁에서 고참 자리에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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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덕현이 드라마 '사랑과 전쟁' 10년 출연으로 만들어진 남다른 여성 편력에 대해 밝혔다.
지난 15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574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사랑과 전쟁 배우로 유명한 김덕현, 최영완이 출연했다. 김덕현은 "사랑과 전쟁 경력만 10년"이라며 "드라마가 폐지된 지도 벌써 꽤 오래됐다"고 운을 뗐다.
김덕현은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면서 서른 명이 넘는 아내를 거느렸다"며 "20여명의 내연녀와도 만났다. 나름대로 사랑과 전쟁에서 고참 자리에 있었다"고 했다.
이에 최영완은 김덕현에 대해 "사랑과 전쟁에서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며 "저는 이미 그때 (드라마 속 김덕현의) 지저분하고 문란한 모습을 봤기 때문에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최영완은 "오빠가 또 대기할 땐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기 위해 말이 많다"며 "처음엔 질문을 너무 많이 하길래 '이 사람과 연기를 어떻게 하지'라고 고민했다. 근데 막상 연기에 들어가면 NG 한 번을 안 내더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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