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보잉·마이크론·애플·농심·한화·한미·파두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시진핑 선물 '보잉·마이크론·애플'

시진핑 국가주석이 APEC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가운데, 이번 방미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만큼이나 글로벌 기업인들과의 만남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시 주석과 같은 만찬 테이블에 앉으려면 4만 달러, 우리 돈 5000만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이 합석하려는 이유, 그리고 시 주석 역시 이번 만남을 원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살펴보죠. 박사님, 이번 APEC 행사에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이 총출동한다고요?
- "시진핑 만나자"…머스크·나델라 美거물 CEO들 총출동
- CEO 서밋서 시진핑과 만찬…위축된 中 사업 재개 기대
- 애플·석유가스·금융 등 美 기업들, 中 사업 '고전'
- 아이폰 최대 생산업체 폭스콘, 中서 세금·토지 조사
- 미중회담 앞두고 바이든 "중국과 디커플링 안 한다"
- 시진핑, 2017년 방미 당시 무역 불균형 해소에 합의
- 7개월 뒤 트럼프 방중 당시 2500억 달러 무역협정
- 시진핑, 美 기업인들과 만찬 열고 中 투자 세일즈
- 시진핑 방미 선물?…보잉 항공기 구매 재개 가능성
- 미중 정상회담 이후 보잉 '737 맥스' 구매 발표할까
- 中 항공 당국, '737 맥스' 잇단 추락사고로 운항 금지
- 미중 갈등 고조, 보잉 '737 맥스' 신규 주문 배제
- '737 맥스' 뒤늦게 재개됐지만 中 여전히 보이콧 상태
- 시진핑 방미 계기, '737 맥스' 구매 재개 가능성
- 中, 회담 앞두고 美 대두 대량 수입…"화해 제스처
- 주요 수입원인 브라질산 대두보다 비싼 미국산 구매
- 보잉, 1916년 설립된 군용 및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
- 보잉-에어버스, 글로벌 여객기 시장 내 독과점 체제
- 지난해 본사 이전한 보잉, 美 정계와의 근접성 고려
- 시카고→워싱턴 D.C. 인근으로…전략적 본사 이전
- '737 맥스' 추락사고 조사 관련 연방항공청과 불화
- 비용절감 효과도…상용기 본부·미사용 부지 등 매각
- "화웨이·샤오미 스마트폰 판매 약진"…애플의 위기
- 시장조사업체, 화웨이 스마트폰 지난달 83% 급증
- 샤오미도 33% 늘어…아이폰 신제품은 판매 감소
- 中 YMTC, 마이크론 상대 소송…"메모리 특허 침해"
- "마이크론이 특허 8건 침해했다" 주장…법정 공방 예정
- 업계, 글로벌 인지도 높이기 위한 선전 행위 해석
- 우한에 설립된 YMTC, '중국 반도체 굴기'의 희망
- 낸드, 단수를 수직으로 더 많이 쌓는 방식으로 진화
- 1년 만에 미중 정상회담…"양국 경쟁 책임 있게 관리"
- 바이든-시진핑 "경쟁하되 충돌 피하자, 군사 채널 복원"
- 펜타닐 확산 저지 협력, AI 통제 논의할 포럼도 출범
- 美中 확대회담, 2시간 10분 만에 종료…정상회담은 계속
- 첫 번째 세션 종료…CNN "2개 이상 비공개 세션 남아"
- 바이든-시진핑 회담장소는 유명 관광지 '피롤리 정원'
- 금광 부호 윌리엄 바우어 2세가 개인 저택으로 설립
- 업무 오찬과 정원 산책·소규모 회담 등 4시간 진행
- 38년 전 '금문교 시진핑' 사진 소환…中 분위기 조성
- 인민일보 '시진핑과 미국 친구들의 스토리' 기사 게재

◇ 어닝 쇼크'농심·한화·한미·파두'

다음은 국내 증시 소식입니다. 최근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반환점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어닝쇼크를 기록한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호실적에도 주가가 떨어지는 기업도 있어 엇갈린 반응을 낳고 있습니다. 각각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3분기 성적표 하나하나 들여다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농심부터 볼까요. 그제 3분기 실적을 내놨는데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어제 주가는 9% 가까이 급락했어요. 왜 그런 겁니까?
- 농심, 3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 8.7% 급락, 왜?
- 3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5%, 영업이익 103.9% 증가
- '기대 이상' 실적에도…해외 성장성 둔화에 타격
- 농심, 해외 성장 모멘텀 꺼졌다…단기 악재로 작용
- 증권가 "글로벌 라면 수요 증가, 4분기 성장 전환"
- 높은 해외 매출 비중,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근거
- 농심, 고물가 주범으로 찍힐라…정부 물가안정 압박
- 농심 찾은 농식품부 "라면 등 체감물가 완화에 협조"
- 권재한 실장, 라면 1위 농심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최근 밀 국제가격 하락 안정세…전년 대비 28% 하락
- 농심 측 "감자전분·변성전분 할당관세 연장" 요청
- 정부 "소비자단체, 꼼수·편법 가격 인상 목소리 내달라"
- 한화, 3분기 영업익 3823억 원…전년 대비 69% 감소
- "금융·비금융 모두 수익성 악화"…한화 실적 부진
- 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성장, 태양광·케미칼 부진
- 한화솔루션, 영업이익 71% 급감·매출도 10% 줄어
- 금융 부문,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이익 감소
- 방산·태양광- 금융- 유통으로 '3세 승계 구도' 형성
- 햄버거 성공시킨 김동선, 본업 백화점은 '내리막길'
- 한화갤러리아 시총 '반토막'…김동선, 지분 확대 기회
- 인적분할로 독자 경영체제…경영 시험대 오른 김동선
- 한화갤러리아, ㈜한화의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승격
- 종목 토론방서 "주가 눌러서 김동선 지분 늘리느냐"
- 명품 수요 '주춤' 갤러리아 타격…대전서 '첫 패'
- '반도체 대장주' 한미반도체, 어닝 쇼크에 '휘청'
- 한미반도체 어닝 쇼크 놓고 시장 '분분'…판단은?
- "HBM 시장 개화·내년도 실적으로 초점 이동해야"
- 삼성증권, 한미반도체 '매수'·목표주가 상향 조정
- 한미반도체 PER 61배 고평가…글로벌 업체는 35배
- 전공정 기술 개발 한계…후공정 패키징 기술력 주목
- 한미반도체, 9월 SK하이닉스와 1000억 장비 공급 계약
- '뻥튀기 상장' 의혹에도 파두 반등…개미들 '줍줍'
- "설마 상장폐지 되겠나"…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
- 파두 매출 사실상 '0'…"제도 허점 악용해 상장"
- 기술특례상장, 거래소 심사 시 예상 매출액 심사 안 해
- '사기 상장 논란' 파두, 피소 위기…집단소송 예고
- 법무법인 한누리, 주관사 상대 증권관련집단소송 진행
- 파두·주관사, 자본시장법상 손해배상 책임 있나?
- 3분기 매출 해명한 파두…한누리 "2분기가 더 문제"
- "상장 전인 7월, 이미 충격적인 매출 알았을 것"
- 공모가 이하 매도·현재 보유한 주주 모아 소송 계획
- "2·3분기 매출 부진 감추고 상장 절차 강행" 강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