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도움왕 경쟁 ‘초박빙’…최초 한자릿수 타이틀 나오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민규(울산)와 티아고(대전)의 2파전으로 좁혀진 K리그1 득점왕 구도와 다르게 도움왕은 안갯속이다.
현재 도움 1위는 8개의 백성동(포항)이다.
그러나 지난 8월20일 대전하나시티즌전(포항 4-3 승)에서 8호 도움을 기록했으나 부상을 입었다.
이 부문 6위에 매겨진 제르소(인천·6개)도 잔여 2경기에서 도움왕 타이틀을 충분히 노려볼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주민규(울산)와 티아고(대전)의 2파전으로 좁혀진 K리그1 득점왕 구도와 다르게 도움왕은 안갯속이다.
현재 도움 1위는 8개의 백성동(포항)이다. 그러나 지난 8월20일 대전하나시티즌전(포항 4-3 승)에서 8호 도움을 기록했으나 부상을 입었다. 지난 9월30일 울산 현대와 32라운드 동해안 더비(0-0 무)에 후반 교체로 뛰었지만 다소 무리하게 그라운드를 밟았다.
백성동은 현재 오른 슬관절 연골판 가시부 파열 의심 진단을 받고 있다. 그는 포항이 리그 2위를 사수하는 데 꼭 필요한 전력이나, 리그 잔여 2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 사이 4명이나 7개를 채우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경기 수에서 가장 적은 레안드로(대전·23경기)가 2위에 매겨진 가운데 백성동의 팀 동료인 김승대(34경기), 제카(36경기)도 합류했다. 여기에 광주 두현석(36경기)도 7개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6위에 매겨진 제르소(인천·6개)도 잔여 2경기에서 도움왕 타이틀을 충분히 노려볼 상황이다.
올 시즌 도움왕은 2013년 스플릿 라운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타이틀’을 차지할 수도 있다. 잔여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현재 선두권이 7~8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난 10시즌 동안 도움왕 타이틀을 기록한 선수 중 최소 수치는 10개로 2014년 이승기(당시 전북), 2019년 문선민(전북), 2021년 김보경(당시 전북)까지 3명이 기록했다. 가장 많은 건 2015년 염기훈(수원 삼성)으로 17개였다. 그는 당시 35경기에 출전해 17개의 도움을 올리면서 경기당 0.49개를 기록한 적이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태우, 대한항공 퇴사한 ♥장인희와 투 샷 “아내가 비행을 그만둬 좋은 점은..”
- 김숙, 5년째 내 집 같은 아늑한 캠핑 장박지 공개.. 더블 침대-소파-조명까지 없는 게 없네
- 강남, 역대급 다이어트 대성공..♥이상화 “연예인 강남이다” 환호
- 이혜영, 폐암 투병 중 고생한 ♥남편에 유쾌한 인사 “어쩌라구”
- ‘LG우승의 밤’ 채리나♥박용근 “보너스 다 내거야” “쉬면서 잘할게” 달달한 애정고백
- ‘돌싱글즈 3’ 변혜진, 16기 상철 폭로 “나 말고도 다른 여자들 만나.. 3다리였다”
- 윌 스미스 40년지기의 폭로 “듀안 마틴과 동성애 관계다” 치명적 아웃팅[할리웃톡]
- 크러쉬 “제이홉 누나 결혼식, BTS 멤버들 직관에 진땀…오디션 보는 느낌이더라”(옥문아들)[SS
- 정호철♥이혜지, 3월 결혼 앞두고 비상.. 이국주 “‘코빅’ 폐지에 동료들이.. 예상 하객 수 39명
- 16기 옥순 ‘무물보’ 깜짝 등장 “성형 안 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