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출향인사 한자리에…부산시, 시정설명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서울본부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는 부산 출신 인사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형 워케이션 △기업·투자유치 홍보 등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도권 출향인사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서울본부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송복철 시 경제특별보좌관 주재로 재경동창회협의회, 출향기업인, 재경 대중예술인 모임인 갈꿈회(갈매기의꿈) 등 주요 인사 및 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형 워케이션 △기업·투자유치 홍보 등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도권 출향인사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가덕신공항 사업이 2029년 조기 개항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특히 내년 4월 가덕신공항 건설공단이 설립되는 등 지역 최대 국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출향인사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즐기며 일할 수 있는 부산형 워케이션을 소개해 출향기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형 워케이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이 부산에 투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지원 계획 등도 이 자리에서 소개한다. 시는 올해 삼성중공업, 한화파워시스템 등 민간 기업으로부터 약 3조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유치한 전체 투자 규모인 3조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 외에도 시 관계자, 부산 출신 인사들 모두 함께 이달 28일에 결정되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복철 시 경제특보는 “부산은 물론 정부, 정치권, 재계 등 국가 전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출향인사의 변치 않는 관심과 응원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는 부산 경제를 살리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정현안으로 출향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