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재단 '제6회 미래도시 혁신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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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포럼(이사장 신한춘)은 지난 15일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제6회 미래도시혁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조용국 (주)코렌스 회장 등 부산 지역 기업인과 동의대학교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등 교수, 부산국제교류재단 황기식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은 이날 '지방시대, 부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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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포럼(이사장 신한춘)은 지난 15일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제6회 미래도시혁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조용국 (주)코렌스 회장 등 부산 지역 기업인과 동의대학교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등 교수, 부산국제교류재단 황기식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은 이날 '지방시대, 부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부산의 경우 지역 대표성을 갖고 있는 대도시로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보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면서 "부산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별광역시로 승격이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부는 기회 발전 특구 등 4대 특구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은 스스로 혁신할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지원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부산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여건과 잠재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수도권과의 경쟁이 아니라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한춘 이사장은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차별화된 글로벌 도시 전략을 구상해 미래세대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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