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진해옥설렁탕·바우네국수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 전달

2023. 11. 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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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이 15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있는 후원업체인 전곡전통시장 봉사단체 두럭(진해옥설렁탕·바우네국수)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 나눔현판을 통해 이웃해 있는 사업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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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전통시장 내 젊은 상인이 나눔 실천하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체 사업체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이 15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있는 후원업체인 전곡전통시장 봉사단체 두럭(진해옥설렁탕·바우네국수)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군(郡)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 등을 후원하는 기업,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두럭은 전곡전통시장 내 젊은 상인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6개 사업체가 조리해 판매하는 식품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전곡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 나눔현판을 통해 이웃해 있는 사업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참 좋은이웃이 되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도록 관에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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