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GS-L 국외봉사단, 베트남에서 전공 기반 봉사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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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GS-L(글로벌서비스러닝) 국외봉사단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에서 전공 기반 봉사활동으로 현지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S-L 국외봉사단은 인솔자 2명과 베트남 국적을 가진 유학생 2명을 포함한 학생 15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전공 소속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네일, 페이스테인팅, 풍선만들기, 타투 봉사와 함께 태권도 시범 및 K-POP댄스로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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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GS-L(글로벌서비스러닝) 국외봉사단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에서 전공 기반 봉사활동으로 현지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S-L 국외봉사단은 인솔자 2명과 베트남 국적을 가진 유학생 2명을 포함한 학생 15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베트남 하이퐁시 주최 제9회 한국어말하기대회와 베트남 한인회 주최 한-베 다문화가족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전공 소속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네일, 페이스테인팅, 풍선만들기, 타투 봉사와 함께 태권도 시범 및 K-POP댄스로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베트남 국적을 가진 유학생 2명은 통역과 함께 한국 문화 및 유학 생활에 대한 소개를 겸해 베트남 현지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유학생 응웬티투짱(27, 한국어문화과)은 "한국 유학 중에 이렇게 고국에 와서 봉사활동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들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자인학부에서 타투디자인을 전공하는 김도현 학생(23)은 "재능기부라는 나눔보다는 전공역량 강화와 베트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고 한층 더 상장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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