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캐시 우드 "비트코인 상승세는 안전으로의 도피"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1만 6000달러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이 지금은 3만 7000달러 선을 훌쩍 넘어선 상태인데요.
서학개미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인물이죠?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이와 같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안전자산으로의 도피'라고 표현하며, 비트코인을 옹호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강세장인 듯합니다. 물론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일직선으로 오르는 것은 없죠. 하지만 래리 핑크 블랙록 CEO가 사용한 표현인 "퀄리티로의 도피"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안전으로의 도피"라고 부르죠. 지역은행 위기 당시 지역은행 ETF인 KRE가 붕괴되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만 9000달러에서 거의 3만 달러로 올랐습니다. 지금 KRE를 보면 지난 3월 수준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래리는 "퀄리티로의 도피"라고 말할 수 있고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비트코인에 거래상대방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안전으로의 도피"라고 말할 것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중 정상회담…양국 갈등의 해빙 물고 텄다
- 도요타 캠리, 전 모델 하이브리드로 바꾼다…친환경차 춘추전국시대 [글로벌 뉴스픽]
- 中 샤오미, 첫 전기차 공개…5인승 세단 모델
- MS, 자체 개발 AI 칩 공개…엔비디아와 경쟁 전망 [글로벌 비즈]
- 비싸게 주고 산 '다이슨'...요즘 고치려다 속터진다
- 우승 할인? 덥석 샀다가 날벼락…'짝퉁 LG전자 조심하세요'
- 소매 생산 지표 둔화…"내년 5월 기준금리 인하" [따끈따끈 글로벌 지표]
- GM, 테슬라 기가캐스팅 협력업체 인수
- 르노, 내년부터 파트너사 닛산 지분 28% 매각
- UN 제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