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단체들, 수능일 오후 연합 거리상담 실시[2024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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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인 16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는 부산지역 청소년 관련 15개 단체가 수험준비 등으로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 전달 및 거리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상담은 부산일시청소년쉼터가 주관하고 부산청소년쉼터, 부산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진경찰서,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5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거리 상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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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메시지 전달과 전문상담 실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수능일인 16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는 부산지역 청소년 관련 15개 단체가 수험준비 등으로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 전달 및 거리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상담은 부산일시청소년쉼터가 주관하고 부산청소년쉼터, 부산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진경찰서,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5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거리 상담이다.
상담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 출입·고용 제한 등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게임랜드, 동전노래방, 피씨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유해업소 출입·고용 제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적극 동참하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오엑스(OX) 퀴즈, 청소년이 행복한 우정쌓기 경찰 포토존도 마련해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 체험도 흥미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연합 거리상담으로 수능 등 심리적으로 지친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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