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경북도와 지방시대 공감대 형성…'산학연관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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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교내 청운대에서 '2023년 제2회 산학연관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오공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학과 지자체 역할 분담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박성수 국장은 "21세기는 아이디어 산업이 주도하는 시대로 대학이 창출하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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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교내 청운대에서 '2023년 제2회 산학연관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오공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학과 지자체 역할 분담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방주문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구미 소재 대학 및 금오공대 가족회사 관계자, 대학 본부 보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수 국장은 "21세기는 아이디어 산업이 주도하는 시대로 대학이 창출하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의 고등교육 정책과 더불어 혁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로 이어지는 지역협업체계의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박 국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캘리포니아 웨스턴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산업 창출 및 응용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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