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SKY(최진영) ‘영원’ 다시 부른다…17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공식]

이민지 2023. 11. 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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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SKY 최진영의 '영원'을 재해석한다.

김정민이 11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영원' 음원을 발매한다.

김정민이 리메이크하는 '영원'은 1999년 SKY 최진영이 발매한 곡으로 특유의 세기말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정민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만큼 먹먹하고 가슴 저린 가사도 리메이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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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민/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김정민이 SKY 최진영의 ‘영원’을 재해석한다.

김정민이 11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영원’ 음원을 발매한다. 김정민이 리메이크하는 ‘영원’은 1999년 SKY 최진영이 발매한 곡으로 특유의 세기말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3년 버전 ‘영원’은 오리지널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배제하고 엠비언스 사운드를 강조했다. 강렬한 신스 사이드 체인과 사이키델릭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타격감 있는 드럼 비트로 구성된 하드코어 스타일의 인트로도 일렉트로닉 발라드 장르로 재해석됐다. 김정민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만큼 먹먹하고 가슴 저린 가사도 리메이크 됐다.

오랜 시간 동안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믿고 듣는 보컬’ 김정민은 신곡 ‘영원’을 통해 다시 한번 록발라드의 황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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