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尹 “전국 모든 수험생 힘껏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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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목표를 향해 정진해 온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스럽다"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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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목표를 향해 정진해 온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스럽다”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곁에서 배움의 과정을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도 고생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올해 수능에는 전년보다 3442명 줄어든 50만458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2만6646명(64.7%)으로 1년 전보다 2만3593명 줄었다. 반대로 졸업생은 1만7439명 증가한 15만9742명(31.7%)이다.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712명 늘어난 1만8200명(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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