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중국 장홍위(张宏伟) 당(黨)서기와 주요 협력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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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중국 조장시(市) 첫 공식 일정으로 장홍위(张宏伟) 당(黨)서기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서는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으며 양평군의 해외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의 주요 정책들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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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중국 조장시(市) 첫 공식 일정으로 장홍위(张宏伟) 당(黨)서기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양평친환경농업을 주제로 교류의 물꼬를 튼 이래 지난 15년 간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긴 시간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15년은 보다 성숙한 관계로 도약하는 교류가 되길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관내 생산 기업제품을 홍보하면서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서는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으며 양평군의 해외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의 주요 정책들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6일 조장시 좌이쥔 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우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조장시 행정서비스센터, 하이테크 기술센터, 자매결연 학교 등을 방문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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