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전통 인프라 투자는 '현재 진행형'…내년도 증시는?

■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상승…연이은 인플레 둔화에 투자심리 회복
- 긴축 종료 기대에도 국채금리 반등…10년물 4.53%
-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 4.91%선 움직임
- '유통공룡' 타깃, 예상 웃돈 실적에 17% 이상 폭등
- MS, 자체 개발한 AI 칩 최초 공개…"엔비디아와 경쟁"
- 17일까지 연례 개발자 회의 '이그나이트 콘퍼런스' 개최
- 엔비디아의 GPU와 유사한 형태…'오픈AI'와 협력
- 생성형 AI 칩 시장, 엔비디아가 80% 이상 차지
- 셧다운 위기감 진정…美 하원, 추가 임시예산안 승인
- 상원 심의 및 처리 예고…"변수 없다면 무난히 통과"
- CPI 이어 PPI도 큰 폭 하락…美, 연착륙 궤도 진입?
- 美 10월 PPI 전월비 0.5% 하락…예상은 0.1% 상승
- 에너지 가격 하락에…"최악의 인플레 시기 지났다"
-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 두고 소비재 가격에 반영
- 美 10월 소매판매 0.1% 감소…7개월 만에 역성장
- 지갑닫는 소비자…내구재·휘발유·백화점 판매 줄어
- 상품 판매 실적 집계하는 소매판매, 소비 변화 가늠
- 美 경제 성장세, 연말 쇼핑시즌 앞두고 냉각 조짐
- CPI·소매판매·PPI 연쇄 하락세…금리동결 가능성↑
- CME 페드워치, 12월·내년 1월 동결 가능성 100%
- 빠르면 내년 3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26% 반영

Q. 최근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소형주 강세가 눈에 띕니다. 러셀2000 지수가 어제 5% 넘게 폭등세를 보였죠. "중소형주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 부진하던 美 중소형주 '반짝 상승'…최악은 지났나
- 중소형주, 10년래 최악 성과…반등 배경으로 작용
- 지난주 기준, 대형주 15% 오를때 중소형주 -3%
- 러셀2000 지수 어제 5% 넘게 폭등…월가는 "낙관"
- "소외주 주가 반응 나타났다" 현상 자체 확인 필요
- 피터린치 "중소형주들, 적정 기업가치 받지 못해"
- 번스타인 "소외주, 한 세대 한 번뿐인 매수 기회"
- 내수의존도 높은 美 중소형주…고금리 대출은 리스크

Q. 지금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미중 관계 개선을 기대해도 될까요?

- 시진핑, 바이든과 국운 건 정상회담…관계 개선될까
- 시진핑-바이든, 美 샌프란서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
- 바이든-시진핑 회담장소는 유명 관광지 '피롤리 정원'
- 업무 오찬과 정원 산책·소규모 회담 등 4시간 예정
- 바이든 대통령 모두 발언 "책임있게 경쟁 관리해야"
- 시진핑 "갈등과 충돌은 양쪽 모두 감당 못할 결과"
- 2017년 이후 6년 만에 미국 방문한 시진핑 주석
- 中, 회담 앞두고 '곡물 외교'…美 대두 대량 수입
- 앞서 300만t 이상 구입…"美 향한 화해 제스처" 분석
- 군사대화 재개·펜타닐 단속 등 합의할 것으로 전망
-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군사대화 단절
- 2월 정찰풍선 격추 사태로 실무자급 대화까지 단절
- 우발적 군사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예방 기대
- 시진핑, 머스크 등 美 CEO들과 만찬 예정…中투자 권유

Q. 시장에서는 내년도 증시 전망이 한창입니다. NH투자증권도 연간 전망을 내놨죠. 2024년 뉴욕증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 모건스탠리 "내년 美 주식·채권, 신흥국보다 낫다"
- 충분한 긴축-충분히 빠른 완화 사이 균형 잡아야
- 내년에도 대형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들 줄줄이 대기
- 정부 지원 규모는 이미 확정된 것만 60억달러 수준
- 칩스법·인프라법 등 수혜 내년부터 누릴 수 있어
- 칩스법 3천억달러 규모, 인프라법 1조달러 이상 필요
- 지정학적 불안에 유대인들 결집…바이든의 선거 수단
- 공화, 유대인 표심 얻기 위한 이스라엘 지원책 우호적
- 전쟁으로 美 수혜…원유 순수출 전환, 무역적자 급감
- 美 국방기업들, 국방비 증가·무기지원으로 매출 확대
- 과거 대선 있는 해의 美 주가, 완만한 상승세 연출
- 대선 불확실성…정책 테마에서 자유로운 섹터가 안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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