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PPI 물가 쇼크·황제의 경고·금문교 시진핑·대만 총통·나쁜 엔저

송태희 기자 2023. 11.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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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강산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세한대 특임교수

◇ PPI 물가 쇼크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예상 외로 하락 반전했어요?
- 미국 소비 줄고 생산자물가는 하락…'연착륙' 현실로
- 미국 10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5%↓…전망치 0.1%↑
- "최악 인플레 지났다"…전년比 PPI 상승률 1.3% 기록
- 근원 생산자물가, 전월比 0.1%·전년比 2.9% 각각 상승
-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휘발유 등 에너지물가 6.5%↓
- 휘발유 가격 15.3%↓…생산자물가 하락 80% 이상 기여
- 생산자물가, 일정 시차 두고 소비재 반영…CPI 하락 예상
- 지갑 닫은 미국 소비자…10월 소매판매 0.1% 하락 기록
- 대출·신용카드 이자 늘며 미국 경제 점진적 '냉각'
- 뉴욕증시, 인플레 둔화 소식에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

◇ 황제의 경고

시장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사람이 있죠. 월가 황제 다이먼 회장이에요?
- 물가 둔화에 시장 '낙관론'…'월가 황제' 다이먼 경고
- 다이먼 "인플레, 그렇게 빨리 가라앉지 않을 것 같아"
- 연준 금리 동결 지지에도 "조금 더 긴축해야 할지도"
- 연준 강한 긴축 속 소비자물가 상승률 점차 둔화 확인
- 연준 긴축 사이클 종료 낙관론 지배 속 경고 메시지
- 다이먼, 지난 9월에도 "7%의 고금리 시대 대비해야"
-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자 그리핀, 금리인하 경계 목소리
- 그리핀 "'인플레 지니' 다시 병 속 넣겠다 메시지 필요"

◇ 금문교 시진핑

시진핑 주석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과거 미국에서 찍은 시진핑 주석 사진이 등장했다고요?
- 시진핑, APEC 계기 미·중 정상회담 위해 6년 만에 방미
- 중국 매체들, 시진핑 젊은 시절 미국 활동 사진 공개
- 1985년 첫 방미부터 현재까지 미국 인연·뒷이야기 소개
- 32세 젊은 시진핑, 붉은색 넥타이 매고 미국인과 사진
- 허베이성 정딩현 당서기때 첫 방미…샌프란시스코 들려
- 머스커틴서 2주간 미국인 집에서 지내…현지인과 교류
- 시진핑, 당시 사귄 아이오와주 주민들 APEC 만찬 초대
- 미·중. 샌프란시스코 남쪽 40㎞ 떨어진 유적지서 회담
- 대규모 반중 시위 등에 제3의 장소서 미·중 정상회담

◇ 대만 총통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는 대만 총통 선거에 야당이 단일 후보를 낸다는 소식이에요?
- 대만 1, 2야당, 내년 선거 앞두고 '단일화' 전격 합의
- 최근 각종 여론조사 2, 3위 기록…친중 성향 후보들
- 대만 1, 2야당 "대만 정치사에 새로운 기록 만들어"
- 여론조사 후 결과 평가…18일 최종 후보 결정 계획
- 현재 1위 집권당 민진당 '반중 성향' 라이칭더 위기
- 최근 여론조사 라이 30.8%…2위 26.0%·3위 18.0%
- 대만 1, 2야당 단일화시 후보 상관없이 승리 예측
- 중국, 1위 후보 라이칭더 향해 '전쟁 메이커' 비난
- 중국 "대만 독립, 전쟁 의미…독립 주장, 전쟁 메이커"

◇ 나쁜 엔저

엔화 가치가 끝을 알 수없 게 하락하면서 '나쁜 엔저', '슬픈 엔저' 이야기가 나와요?
- 일본 경제, 역대급 엔저로 '삐끗'…3분기 성장률 -0.5%
- 연율 -2.1% '뒷걸음'…지난해 1분기 이후 최대 하락 폭
- 1분기 0.9%·2분기 1.1% '깜짝' 성장 후 하락 반전
- 미·일 금리 격차 확대에 엔화 가치 급락…수출·관광↑
- 최근 1990년 이후 '최악의 엔저'…갈수록 경제 악영향
- 달러당 엔화 152엔 근접…또다시 연중 '최고치' 기록
- 엔화 가치 하락…수입 원자재·부품 등 가격 크게 상승
- '낮은 월급에 지출 부담' 일본 소비자들…지갑 '꽁꽁'
- 일본 9월 월평균 실질임금, 전년比 2.4% 감소 기록
- 소비 감소에 기업 설비투자 부진…경제 '악순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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