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고 특별 계약 조항 삽입했다…40골 넣을 경우 '3억'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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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이 우승과 함께 보너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특별한 계약 조항을 삽입했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 토트넘 유스팀을 시작으로 임대 이적을 떠난 걸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 뛴 케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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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이 우승과 함께 보너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특별한 계약 조항을 삽입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만약 케인이 올 시즌 모든 대회서 40골을 넣게 된다면 25만 유로(약 3억 5,300만 원)의 추가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4년 토트넘 유스팀을 시작으로 임대 이적을 떠난 걸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 뛴 케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지만 우승에 대한 갈망이 컸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매 시즌 성장하며 최고의 선수가 됐다. 그러나 정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였다.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드러냈고, 케인의 선택은 이적이었다.
이적 후 그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총 16경기서 2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 11경기서 17골을 넣으면서 득점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케인은 데뷔 후 어느 때보다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 중이다. 케인이 40골 이상 넣은 시즌은 41골을 넣은 지난 2017-18시즌이 유일하다. 당시 48경기를 뛰면서 41골을 넣었다.
현재 훨씬 더 적은 경기를 뛰었음에도 당시 기록한 골의 절반 이상을 넣을 정도로 페이스가 빠르다. 케인이 구단과 체결한 특별 보너스 조항을 달성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케인의 맹활약과 함께 팀 분위기도 좋다.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어 레버쿠젠에 이어 분데스리가 2위를 기록 중이다. 레버쿠젠과 승점 단 2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9승 2무로 여전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A조에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4경기 모두 승리하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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