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겨울방학 앞두고 아이들 위한 문화센터 미술 강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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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카데미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미술 강좌를 30% 늘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겨울학기 강좌에서는 발달 단계에 따른 연령대별 맞춤형 미술 수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본점과 경기점에서는 미술 교재로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아르테 잉글리쉬 유아 영어 미술' 강좌를 열고, 부담 없이 수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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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카데미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미술 강좌를 30% 늘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겨울학기 강좌에서는 발달 단계에 따른 연령대별 맞춤형 미술 수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우선 낙서 형태로 그리기를 시작하는 2∼4세를 대상으로 ‘베이비 아트슈에뜨’ 강좌를 다음 달 4일부터 강남점에서 연다. 미술교육기관 아트슈에뜨 대표가 직접 강의하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미술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상상력을 키우는 유아 창의미술’ 수업을 연다. 본점과 경기점에서는 미술 교재로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아르테 잉글리쉬 유아 영어 미술’ 강좌를 열고, 부담 없이 수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캠프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오는 25일 인문학과 미술을 결합한 ‘아츠 앳 바라봄 스토리텔링 키즈 아트 캠프-그리스 로마신화’ 강좌를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연다.
경기점과 하남점에서는 8∼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문해력 골든벨’ 수업을 연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최근 아동 미술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나이별 맞춤 강좌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겨울학기 강좌는 백화점 11개 점포와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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