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월드컵 예선 치르는 클린스만호 "좋은 결과 거두길...끝나고 경기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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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첫 경기를 앞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나란히 '수능 대박'을 기원하면서 자신들을 위한 응원도 당부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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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첫 경기를 앞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나란히 '수능 대박'을 기원하면서 자신들을 위한 응원도 당부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15일 클린스만 감독은 "월드컵 예선은 아주 긴 여정"이라면서 "우리의 여정도 여정이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도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고 저녁에 우리 경기까지 응원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도 "수험생 여러분 겁먹지 말고 긴장하지 말고 평소 하던 대로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잘 치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한편 한국은 싱가포르와 맞붙은 뒤 2차전을 위해 19일 중국 원정을 떠나며 21일 중국과의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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