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박여원, 애다섯 살림에 7억빚 “더 벌든가, 빚 물려주기 싫으면”(살림남)[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1. 16.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 선수 최경환와 아내 박여원이 경제적 상황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경환과 박여원은 재무 상담을 받았다.

특히 박여원이 아이 다섯 독박 육아를 하다보니, 함께 경제 생활을 꾸려 나가기 힘든 상황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야구 선수 최경환와 아내 박여원이 경제적 상황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경환과 박여원은 재무 상담을 받았다. 박여원은 "다달이 버는 수입은 왔다갔다 하는데 고정 지출이 너무 크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월 수입 1200만 원을 고스란히 쓰고 있었다.

특히 박여원이 아이 다섯 독박 육아를 하다보니, 함께 경제 생활을 꾸려 나가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는 "누군가는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같이 많이 벌 수는 없는 상황이다. 도움 없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부부는 "빚 7억 원을 3년 안에 갚는 게 목표"라고 말했지만 지출은 만만치 않았다. 집 담보대출 200만 원, 주식으로 받은 대출 이자만 120만 원이 나가는 상황. 레슨장 임대료, 아이들과 식구들 보험료, 식비, 생활비도 별도로 들었다.

전문가는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렵다. 현재 소득과 상환 금액을 봤을 때 평생 가도 빚을 갚을 수가 없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빚을 남길 수 있다. 어떻게 해서든 더 벌든가 주거 비용을 줄여야 한다. 주식 대출이 최악의 투자 방법인데 이미 하셨으니 최대한 주택 담보 대출을 하나로 모으셔라. 교육비를 절반 정도로 줄이셔라. 강제 저축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