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 이상 급등, 3만8000달러 육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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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6% 이상 급등해 3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3만8000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6시1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71% 급등한 3만761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3만8000 달러에 육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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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6% 이상 급등해 3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3만8000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6시1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71% 급등한 3만761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3만5239 달러, 최고 3만7843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3만8000 달러에 육박한 것.
전일 비트코인은 미증시의 랠리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4% 정도 급락해 한때 3만5000달러가 붕괴됐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이날은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데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2년반래 최저를 기록함에 따라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도 비트코인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연일 랠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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