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딸 로아 키워준 박소영, 신성과 결혼하면 축의금 500만원”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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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가 딸 로아를 함께 키워준 박소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소미는 딸 로아에게 박소영을 가리키며 "이모 기억나? 아기 때 이모가 키워줬잖아. '개콘'에서. 우유도 먹여주고"라고 기억을 되살렸다.

안소미는 "나는 '개콘'에 로아를 데리고 출근했다. (박소영이) 로아 아기 때 우유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딸 로아는 "얼른 결혼하세요 둘이"라며 박소영과 신성의 결혼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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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안소미가 딸 로아를 함께 키워준 박소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가수 신성, 개그우먼 박소영 커플은 절친 안소미의 집으로 찾아갔다.

안소미는 딸 로아에게 박소영을 가리키며 “이모 기억나? 아기 때 이모가 키워줬잖아. ‘개콘’에서. 우유도 먹여주고”라고 기억을 되살렸다. 안소미는 “나는 ‘개콘’에 로아를 데리고 출근했다. (박소영이) 로아 아기 때 우유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신성은 “보통 그런 건 경험이 있어야 하는 건데”라며 놀랐고, 박소영은 “저는 ‘개콘’에서 다 경험을 했다. 육아체험도 하고”라고 말했다. 안소미는 박소영이 육아를 “진짜 잘한다”며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박소영은 ‘개콘’에서 유모라 불릴 정도였다고.

이어 안소미는 “나는 우리 중에 소영 선배가 제일 먼저 결혼할 줄 알았다”며 박소영의 결혼을 바랐다. 딸 로아는 “얼른 결혼하세요 둘이”라며 박소영과 신성의 결혼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로아 잘한다”며 웃었다.

안소미는 “둘이 결혼하면 내가 축의금 500만원 내겠다”고 약속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박소영은 “500원이랑 만원이요?”라고 당황하며 웃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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