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혼자 살 때 도둑 들어, 담에 앉아 톱으로 방범창 잘라”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16. 0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고은이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한고은은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받는 것을 보며 제 경험을 말했다.

한고은은 "너무 겁이 나서 소리를 질렀더니 후다닥 도망을 가더라. 그 집에 못 들어가겠더라. 그 다음에 이사를 갔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긴장하면 전화번호를 까먹을 수 있다"고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한고은이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한고은은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받는 것을 보며 제 경험을 말했다.

사야는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교육을 받으며 이웃에서 싸울 때는 어디로 전화해야 하는지, 불이 났을 때는 어디로 전화해야 하는지도 배웠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이거 알아둬야 한다. 심씨가 쓰러지면 사야가 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이거 진짜 중요한 게 옛날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돼서. 혼자 있는데 밤에 쓱쓱 소리가 나는 거다. 담벼락에 어떤 남자가 앉아서 쇠톱으로 방범창을 자르고 있었다”고 경험을 털어놨다.

장영란이 “너무 무섭다”며 경악했고, 한고은은 “정말 얼마나 겁이 나는지 순간 어디에 전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113에 전화를 걸었다.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했더니 112에 전화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고은은 “너무 겁이 나서 소리를 질렀더니 후다닥 도망을 가더라. 그 집에 못 들어가겠더라. 그 다음에 이사를 갔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긴장하면 전화번호를 까먹을 수 있다”고 공감했다. 이승철은 “너 일찍 집에 들어가라. 네가 늦게 들어가서 문제”라고 당부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