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수능 한파 없지만 전국에 비…낮부터 찬 공기 내려와
정희지 2023. 11. 16. 06:15
네, 먼저 오늘 입실 시간에는 서울이 7도로 예상돼 예년 기온을 웃돌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비와 함께 찬 공기가 내려와 낮 기온이 거의 오르지 않겠습니다.
퇴실 시간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서 보온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이른 아침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1교시 시작을 전후해서 인천과 경기 북부, 충남 서해안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요.
오전에 그 밖의 서쪽 지역, 오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경남, 제주도에 5~30mm, 강원과 충북, 경북은 5~20mm 정도입니다.
비가 내릴 때 일부 서쪽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초미세먼지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경북에서, 밤에는 호남과 제주도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은 여전히 대기가 건조한데요.
오늘 비가 내리면서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6.9도, 춘천이 2도, 전주가 5.7도, 부산은 9.4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9도, 광주와 대구가 10도, 부산은 16도로 어제보다 1~6도 가량 낮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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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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