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안경 끼고 순정만화 비주얼 “♥심형탁 노안이라”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심형탁 사야 부부가 안경을 끼고 캠퍼스 커플 만화 비주얼을 완성했다.

1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심형탁 사야 부부는 다문화 국제학교에서 수업을 받았다.

심형탁 사야 부부가 안경을 쓰고 등장하자 장영란은 “사야 안경 끼니까 더 예쁘다”고 감탄했다. 문세윤도 “순정만화 같다”고 했다. 사야는 안경을 쓴 이유로 “(수업) 준비부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오늘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교육을 받으려고 다문화 국제학교에 왔다. 이 교육을 받으면 비자가 1년 늘어난다고 한다”며 “결혼비자를 받아도 1년인데 교육 받으면 2년이 돼서 교육을 받으면 좋다”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안경을 쓴 사야에게 “나 따라하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사야는 몽골인 급으로 시력이 좋다고. 이에 사야는 “준비가 중요하니까. 심씨는 노안이니까?”라고 안경을 쓴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야는 “이거 보여? 어디까지 보여?”라며 심형탁의 시력을 점검했고, 한고은은 “나도 처음에 이러고 보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심형탁의 노안에 공감했다. 장영란도 “어느 순간에 그렇게 되더라”고 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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