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갈대 같다고?” 영수 1픽 발언에 영숙 순자 현숙 혼란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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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1픽 발언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그 시각 영수는 옥순과 순자만 있는 자리에서 "1픽 여기 있다"고 말해 혼란을 가중시켰고, 순자는 영숙과 현숙에게 "난 진짜 영수님 마음을 모르겠다. 영자님에게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옥순님에게 마음이 있을 것 같다. 내가 잘못 들었나? 영자 없을 때 1픽이 여기 있다고 했다. 옥순 아니면 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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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1픽 발언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11월 1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영수가 1픽 발언으로 혼란을 안겼다.
영수는 “이 노래를 오늘 저와 함께하지 못한 제 1픽에게 바칩니다”며 ‘내 사람입니다’ 노래를 불러 혼란의 시동을 걸었다. 영수의 첫인상 선택을 받은 영자는 자신이 영수의 1픽이라 확신하고 있고, 영숙은 자신을 2픽으로 선택한 영수가 1픽인 상황.
영숙은 현숙에게 “영수가 노래 부를 때 나의 1픽에게 그랬는데 누구 들으라고 하는 건지. 영자님 들으라고 한 소리인지”라며 혼란을 드러냈다.
그 시각 영수는 옥순과 순자만 있는 자리에서 “1픽 여기 있다”고 말해 혼란을 가중시켰고, 순자는 영숙과 현숙에게 “난 진짜 영수님 마음을 모르겠다. 영자님에게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옥순님에게 마음이 있을 것 같다. 내가 잘못 들었나? 영자 없을 때 1픽이 여기 있다고 했다. 옥순 아니면 나”라고 전했다.
영숙은 “영수 성격상 첫날 나한테 들이댄 걸 보면 1픽이 있으면 엄청 들이대고 티 나지 않았을까? 뭐지?”라며 더 혼란에 빠졌고, 현숙은 전혀 생각이 없다가 이 사람도 괜찮네? 정도일 수 있다. 한순간에 1픽이 되는 건 쉽지 않다. 사람 마음이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게 갈대 같다고?“라고 경악했다.
영수의 1픽은 순자의 짐작대로 옥순. 데프콘은 “영수가 1픽 물음표를 던져 혼란스럽게 됐다”며 여자들의 혼란을 이해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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