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표 있으면 비싼 호텔뷔페 '반값'…"프로모션 즐기세요"

메종글래드·라마다프라자 제주 50%…더블트리 판교 2+1
레고랜드리조트 파크이용권 반값…극장3사 영화 7000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16일부터 수험표만 있으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호텔가는 비싼 가격의 호텔 뷔페 최대 반값 할인을 비롯 사진촬영권 선물, 리조트 내 워터파크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뷔페 더블루는 19일까지 수험생 본인 50% 할인, 동반 가족 3인 30% 할인을 제공한다. 수험생 포함 4인 가족이 할인을 받으면 런치 총 15만원대, 디너 총 26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럭키드로우 선물도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 뷔페 삼다정은 12월8일까지 수험생 본인에게 런치·디너를 50% 할인해주고 '포토이즘' 사진 촬영권 1매를 선물한다. 할인 적용 시 런치는 3만원 초반, 디너는 5만원대로 내려간다.

글래드 여의도 뷔페 그리츠는 30일까지 런치·디너 20% 할인혜택을 수험생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적용해준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뷔페 데메테르는 30일까지 수험생 포함 성인 3명 식사 시 수험생 1명은 무료 혜택을 준다. 금요일 디너나 토~일요일 런치를 보다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20일 이전 방문하는 게 좋다.

데메테르는 20일부터 조식은 기존보다 6000원 올린 6만5000원, 금요일 디너와 토·일요일 런치는 1만원 올린 각 16만원, 15만원에 제공한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키친은 30일까지 수험생에게 런치·디너 뷔페를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가족이나 지인은 카카오 플러스친구 추가 시 10% 할인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모모카페는 26일까지 점심·저녁 뷔페를 수험생 포함 최대 4명까지 25% 할인해준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뷔페 피스트 포함 전 레스토랑에서 수험생 포함 최대 4명까지 24% 할인을 적용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올해 말까지 수험생에게 레고랜드 파크 이용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동반인 최대 4명까지 30% 할인해준다. 17일부터 방문하는 수능생 중 선착순 1350명에겐 '미니피규어 교환권'을 준다.

레고랜드 호텔은 2층 레스토랑 뷔페 석식을 20% 할인하고 리테일 숍에선 레고 전 상품 10% 할인을 진행한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앞 더위크앤 리조트는 12월16일까지 수험생에게 워터파크 '아쿠아벤처'와 야광 미니골프장 '글로우펏' 이용권을 무료 제공한다.

금~일요일 운영하는 아쿠아벤처는 하루 50명씩, 화·수요일은 휴장하는 글로우펏은 하루 10명씩 무료이용할 수 있다. 글로우펏은 시간제 운영이라 사전 유선예약해야 한다. 레스토랑 위캔다인은 반값 할인한다.

CJ CGV(079160)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선 공통적으로 평시 반값 수준인 7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CGV는 26일까지 매점 콤보 반값 쿠폰을 준다. 롯데시네마는 30일까지 팝콘M+음료M '틴 콤보'를 정가보다 63% 저렴한 3000원에 이용가능한 쿠폰을 준다. 메가박스는 '영화 7000원 관람쿠폰'으로 예매 시 오리지널 팝콘R 교환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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