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시험 치르려면? 수능 당일 '이 음식'은 피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능 한파'는 없겠으나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따라서 시험 시작 시간을 고려해 평상시와 비슷하게 일어나거나 좀 더 여유를 갖고 기상하는 것이 좋다.
수능 당일 점심 도시락은 평소 먹던 음식 위주로 준비하되, 갈증을 부르는 맵고 짠 반찬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고 식이섬유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 소식이 있으므로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고, 수능 당일에는 새 옷을 입기보다는 평소 자주 입어 몸에 익숙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능 한파'는 없겠으나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고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오늘(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날, 온전한 실력 발휘를 위한 컨디션 관리법을 알아본다.
사람의 뇌는 잠에서 깬 뒤 2시간 정도 지났을 때 활발하게 활동한다. 따라서 시험 시작 시간을 고려해 평상시와 비슷하게 일어나거나 좀 더 여유를 갖고 기상하는 것이 좋다. 또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거나 평소 아침을 잘 챙겨 먹지 않았다면 바나나, 초콜릿 등 두뇌 회전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간식을 먹도록 한다.
반면 긴장을 풀고자 평소에 먹지 않았던 우황청심환, 신경안정제 등을 먹으면 오히려 졸음이 쏟아지거나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드링크나 커피 등 카페인 성분의 음료도 각성 효과가 있지만 평소 안 먹던 학생이 마시면 불안, 초조,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능 당일 점심 도시락은 평소 먹던 음식 위주로 준비하되, 갈증을 부르는 맵고 짠 반찬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고 식이섬유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원활한 소화를 위해 죽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방 허기가 질 수 있으므로 죽에 고기를 다져 넣거나 고기 반찬을 곁들이면 보다 든든함이 오래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수능에 큰 한파는 없겠으나 중부지방은 10도 이하에 머물면서 다소 춥겠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으면 시험장의 온도에 따라 옷을 입고 벗으며 체온을 용이하게 조절할 수 있다. 비 소식이 있으므로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고, 수능 당일에는 새 옷을 입기보다는 평소 자주 입어 몸에 익숙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헹구면 균 김치"...절임배추 사서 김장담는 집 꼭 보세요 - 코메디닷컴
- “아침 발기가 사라졌네”...사망 위험까지, 그냥 넘기면 안될 때 - 코메디닷컴
- "튼 입술에 발랐는데"... '이런' 립글로즈에 200만 세균이? - 코메디닷컴
- "두 딸 모두 다리 절단"...그럼에도 엄마는 '로또'라 말한다 - 코메디닷컴
- 잘생긴 男 vs 예쁜 女...사회적 이득 더 높은 쪽은? - 코메디닷컴
- "가로줄 vs 세로줄"...나이 못 속인다는 목주름은? - 코메디닷컴
- "휙휙~찔러" 초중생 '칼부림' 놀이... '당근칼'인기라는데, 우려는? - 코메디닷컴
- 50대 남편 vs 아내, 누가 더 오래 살까? - 코메디닷컴
- “자꾸 엉덩이를 킁킁”...반려견 덕에 ‘항문암' 발견한 女사연은? - 코메디닷컴
- "술 1잔에 얼굴 홍당무"...이런 사람 '심장질환' 더 위험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