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겨울방학 앞두고 아이들 위한 미술 강좌 확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

(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신세계아카데미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미술 강좌를 대폭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아카데미는 11월말 시작하는 겨울학기 강좌에 키즈 미술 강좌를 기존보다 30% 늘려 편성했다. 특히 영유아기 발달 단계에 따라 연령대별 맞춤형 미술 수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2~4세를 대상으로는 '베이비 아트슈에뜨' 강좌, 4~7세를 대상으로는 '상상력을 키우는 유아 창의미술' 수업을 진행한다. 6세 이상의 유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아츠 앳 바라봄 스토리텔링 키즈 아트 캠프 - 그리스 로마신화'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하남점에서는 8~11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출판 전문기업인 동아출판과 함께 '도전! 문해력 골든벨' 수업을 진행한다. 동아출판의 교재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법을 퀴즈 형식으로 재밌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최근 아동 미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 나이별 맞춤형 강좌를 확대해 선보인다"며 "신세계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미술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아카데미 겨울학기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