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지난 대종상 영화제, 뜨거운 노출 드레스 열전으로 레드카펫 녹이네 녹여 (★의 시상식)

이재하 2023. 11.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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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종상 영화제가 여배우들의 드레스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대담한 노출을 불사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정혜인도 탑 드레스에 턱시도 재킷을 걸친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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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화려한 드레스 열전
김서형, ‘쓰앵님’ 오늘 애들 수능인데...
김서형, 쇄골부터 등 뒷태까지 완벽한 드레스 핏
너무 예쁘잖아
한효주, 정숙한 드레스의 반전 뒷태에 봉석이도 깜놀?
한효주, ‘무빙’할 때마다 등 노출 드레스가 시선 확 끄네
세상의 모든 봉석이들 수능 잘 보세요~♥
전국의 고3 봉석이들 무빙엄마가 응원해요~
김선영, 억센 아줌마 이미지 벗고 아방한 블랙 패션
장미희, 언제나 아름다운 밤이에요~날개 활짝 펼까요?
염정아, 밀수해 온 드레스 아니에요~
정혜인, 오늘은 ‘골때녀’ 에이스보다 화려한 홍보대사로
당신의 선택은 화이트? 블랙? 핑크?

[뉴스엔 이재하 기자]

제59회 대종상 영화제가 여배우들의 드레스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대담한 노출을 불사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배우들은 저마다의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 스타일링을 선보여 카메라 셔터 세례를 받았다.

영화 '비닐하우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서형은 목과 어깨, 데콜테와 등을 과감하고 시원하게 노출한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디즈니+ '무빙'으로 시리즈 여우상을 안은 한효주는 얌전한 앞과 달리 등을 훤히 노출한 반전 드레스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선영은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의 아방가르드한 블랙 드레스와 재킷의 셋업으로 숨겨진 패션 센스를 뽐냈다.

공로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장미희는 화려한 깃털이 돋보이는 재킷과 롱 네크리스를 블랙 의상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밀수'에 출연한 염정아는 광택이 흐르는 핑크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수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정혜인도 탑 드레스에 턱시도 재킷을 걸친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이제, 다시, 영화'를 슬로건으로 삼고, '새로운 대종상', '공정한 대종상'을 목표로 심기일전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개봉한 영화 혹은 OTT 콘텐츠였다. 총6관왕을 달성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3개 부문을 수상한 '올빼미' 등이 주목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이, 남우조연상은 '거미집'의 오정세가, 시리즈 남우상은 '카지노'의 최민식이 수상했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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