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BTS 제이홉, 친누나 축가에 크리스털 마이크 선물”(옥문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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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에게 받은 커스텀 마이크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축가하고 선물을 많이 받지는 않았다. 제이홉 누나 축가했을 때만 받았다"라며 "제이홉 군이 되게 좋은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했다. 콘서트 때 그걸로 불렀다. 소리가 장난 아니다. 그것 한번 경험하니까 다른 마이크를 못 쓰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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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크러쉬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에게 받은 커스텀 마이크를 공개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크러쉬는 축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자신의 히트곡 ‘Beautiful’으로 축가 부탁을 많이 받는다고 전하며, 여러 무대 중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이 축가라고 설명했다. 이에 공감한 김종국은 “뭔가 분위기랑 음향 상태 등이 두렵다”라고 말했고, 이찬원도 “보통 결혼식은 이른 시간에 하는 경우가 많아서 목이 안 풀려 있다”라고 전했다.
크러쉬는 박신혜 최태준 부부, 다이나믹듀오 최자, BTS 제이홉의 친누나 등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제이홉의 친누나 결혼식 축가를 불렀던 때를 떠올린 크러쉬는 “그때는 하객에 BTS 멤버들이 다 계셨는데 살짝 오디션 보는 느낌이었다. 많이 떨었다. 좀 더 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축가 불러주면 어떤 선물을 받나”라고 물었다. 크러쉬는 “축가하고 선물을 많이 받지는 않았다. 제이홉 누나 축가했을 때만 받았다”라며 “제이홉 군이 되게 좋은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했다. 콘서트 때 그걸로 불렀다. 소리가 장난 아니다. 그것 한번 경험하니까 다른 마이크를 못 쓰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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