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손흥민 김민재→황희찬과 같이 축구, 골 결정력 인정받아”(옥문아)

이하나 2023. 11. 16. 0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러쉬가 손흥민, 황희찬 등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크러쉬는 손흥민에게 먼저 연락하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크러쉬가 손흥민, 황희찬 등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크러쉬는 손흥민에게 먼저 연락하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손흥민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박혔다. 손흥민과 7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크러쉬는 “유럽 투어 공연을 하러 갔는데 그때 런던 공연에 왔었다.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주셔서 그때부터 인연이 됐다. 요즘에는 부담이 될까 봐 제가 먼저 연락은 안 한다. 가끔씩 안부 묻고 지낸다. 너무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팀에 가져 온 변화가 공개 됐다. 크러쉬는 “요즘 경기 나올 때 표정을 보면 너무 편안해 보인다. 그게 팀의 성적과 직결되는 부분이 아닐까. 골도 랭킹 2위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MC들은 크러쉬가 축구팀 구단주냐고 물었다. 크러쉬는 “지금은 구단주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 앨범 작업하면서 경기 안 한지 너무 오래 됐다. 시간 날 때마다 (작은) 정우영 선수도 같이 하고, 황희찬 선수도 같이 한다. 김민재 선수도 옛날에 같이 한 적 있었다. 손흥민 선수와 축구해 본 적도 있다. 흥민이가 공 줘서 골을 넣은 적도 있다. 예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실력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크러쉬는 “잘하지는 못하는데 골을 잘 넣는다. 이건 희찬이한테도 인정받았다. 받아먹기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