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1인 최대 2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관내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민선 8기 도정과제에 '어르신 임플란트 비용 지원 대상 확대'가 포함됨에 따라 도내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권 확보 및 의료보장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 11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민선 8기 도정과제에 ‘어르신 임플란트 비용 지원 대상 확대’가 포함됨에 따라 도내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권 확보 및 의료보장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 11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둔 60~64세의 군민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긴급지원대상으로 발굴된 저소득 위기가구와 건강보험료 하위 50%(2023년 기준 직장가입자 11만7000원, 지역가입자 6만2500원) 이하 가입자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가구원 또는 가구주)는 임플란트 1개당 100만원 이내이다.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는 1개당 70만원 이내로 차등 지원된다.
신분증과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구강보건실(055-530-626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치아 결손이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던 60~64세 저소득층의 구강건강 확보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