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APEC 일정, 민생에 역점…공급망·투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현지시각 15일 "공급망 다변화와 무역 투자 확대 등 우리 국민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협력 방안을 고심하고 도출할, 대통령의 2박 4일 일정이 시작됐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현지시각 15일 "공급망 다변화와 무역 투자 확대 등 우리 국민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협력 방안을 고심하고 도출할, 대통령의 2박 4일 일정이 시작됐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과 기술 패권, 자원 무기화 등으로 세계 경제가 복합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가 다시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APEC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윤 대통령은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먼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위협 요인이 되는 공급망 교란 관련 역내 공급망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APEC의 경제적 저력이 미래에도 이어지도록 청년들 간 교류와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고, "기업인들에게 혁신과 창의의 주도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수석은 또 "윤 대통령은 다자회의의 다양한 계기를 통해 대한민국에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투자 환경을 만들 것임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개 식용 ‘5년 이내’ 끝낸다…농가 보상 방식이 불씨
- “부자 만들어 줄게”…이웃에 수백 억 뜯어 명품 쇼핑 ‘삼겹살집 모녀’
- 미국 물가지표에 세계 증시 들썩…코스피도 2.2% 상승
- 수능 하루 전 50만 예비 소집…4년 만의 노마스크 시험
- ‘한국형 3축 체계’ 강화…활용성엔 이견도
- 조리원서 신생아 호흡곤란…“CCTV 영상 은폐” vs “삭제한 적 없어”
- 무 가격 폭락에 산지 폐기…“거저 줘도 안 가져가”
- 이스라엘 “알시파 병원 급습”…하마스 “인도주의적 재앙”
- 김명수, 주식·골프·학폭 논란 사과…“북, 도발 가능성 충분”
- 평생 직장 사라지고 일자리 시장 지각 변동…정부가 ‘워라벨’ 관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