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매연 걱정 없는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냄비[중기굿즈]

박광범 기자 2023. 11. 1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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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속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디스피스는 '세상에 없는 제품으로 고객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슬로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일본과 미국 시장을 공략 중이다.

한국 주부들이 편리성을 위해 쉽게 사용하는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은 요리 중 매연이 나오는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볼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의 장점은 장점대로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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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피스 '보오글'
사진제공=디스피스

글로벌 경기 침체 속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디스피스는 '세상에 없는 제품으로 고객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슬로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일본과 미국 시장을 공략 중이다. 리빙·식품·운동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대표 브랜드는 요리 매연 없는 안전한 냄비와 프라이팬을 만드는 '보오글'이다.

보오글은 안전과 건강에 예민한 한국 주부들이 쉽게 간과하고 있는 주방요리 매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국 주부들이 편리성을 위해 쉽게 사용하는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은 요리 중 매연이 나오는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보오글은 세라믹 코팅을 적용했다. 또 볼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의 장점은 장점대로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민경준 디스피스 대표는 "단순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마케팅, 유통, 고객만족(CS)까지 '올인원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 하나의 나사도 사용하지 않은 위생적인 '완벽 분리형 유리뚜껑'도 보오글의 자랑이다. 기존 냄비 뚜껑의 결합 구조방식이었던 볼트와 너트를 없애 녹과 찌든 때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으로 젊은 여성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납과 요리에 최적화된 사이즈인 22cm 구조로 넓은 요리 면적이 가능하고 보관 시 적층 형태 수납이 가능해 공간 효율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밖에 환경오염물질인 PFOA, 유기오염물질 PFOS 무검출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10만회 내마모성 테스트, 300시간 염수분 테스트, 6대 중금속 테스트 등 테스트도 통과했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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