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6일, 목)…흐리고 비 "수험생 보온 유의"

이종재 기자 2023. 11.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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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린다.

비는 오전에 북부내륙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된 후, 동해안은 밤에 그친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 내륙과 산간은 밤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16일 밤~17일)은 산간 2~5㎝, 내륙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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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6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린다.

비는 오전에 북부내륙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된 후, 동해안은 밤에 그친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 내륙과 산간은 밤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과 산간은 5~20㎜, 영동은 5㎜ 안팎이다. 예상 적설(16일 밤~17일)은 산간 2~5㎝, 내륙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1도, 산간 –3~-1도, 영동 4~6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7~9도, 산간 6~7도, 영동 10~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앞바다 0.5~1.0m, 바깥먼바다 1.0~2.5m로 인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과 산간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들겠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물면서 춥겠다”며 “수험생은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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