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파리서 50개국 인사 면담...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이승배 2023. 11. 16. 04:46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결정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2박 4일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막판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12일 프랑스에 도착해 14일 출국 직전까지 모두 50개 나라 인사 61명을 만나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총리는 부산엑스포를 통해 한국전 이후 그동안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지원을 돌려주고 진정한 연대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엑스포를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불평등과 같은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180여 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됩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남의 차 훔쳐서 경찰차까지 충돌..."마약 정밀 감정 의뢰"
- 33년 만에 '슈퍼엔저' 코앞...우리 수출·경제 괜찮나?
- '아동 성추행' 김근식 2심 형량 늘었지만...'화학적 거세' 또 기각
- '가짜 입원 환자'로 100억 원...13년 넘게 운영한 '사무장 병원' 적발
- 뉴욕서 시속 320km 에어택시 첫 시험 운행...2년 후 상업서비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