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바이든-시진핑, 회동 시작…두 전쟁 속 '경쟁·갈등 관리'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개의 전쟁'으로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 미중 정상이 15일(현지시간) 1년만에 얼굴을 맞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각자의 현직 취임 이후 2번째 대면 회동을 시작했다.
시 주석이 미국 땅을 밟은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여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조준형 김태종 특파원 = '2개의 전쟁'으로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 미중 정상이 15일(현지시간) 1년만에 얼굴을 맞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각자의 현직 취임 이후 2번째 대면 회동을 시작했다.
시 주석이 미국 땅을 밟은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여만이다.
두 정상은 인사를 겸한 친교의 시간을 거쳐 약 4시간 동안 회담을 갖고 미중 양자 관계 현안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북러 군사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양측은 각자 회담 결과를 담은 대언론 발표문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결과를 설명한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